안녕하세요. 오늘은 흥미로운 AI 기기에 대한 정보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요즘 AI가 대세인데,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에서 아주 흥미로운 기기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AI 스타트업 기업인 ‘래빗‘의 CEO 제시 류는 휴대용 AI 기기 ‘래빗 R1’을 공개했습니다.
아래에서 그 자세한 내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나만의 휴대용 AI비서 ‘래빗 R1’
래빗 R1은 ‘래빗 OS’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AI 비서로써 자연어 명령을 이해하는 독립 기기입니다.
기기는 2.88인치의 작은 터치스크린과 스크린 옆에 배치된 스크롤 휠, 그리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카메라 ‘래빗 아이’가 있고, 우측 측면에는 음성 명령 요청이 가능한 PTT(Push-To-Talk)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좌측에는 USB-C Type 단자와 sim card slot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휴대용 AI 비서라는 말이 어울리게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적당한 사이즈의 기기입니다.
래빗 R1은 ‘래빗 홀’이라는 개인 웹 포털에서 모든 앱을 실행한다고 합니다. 측면에 있는 PTT(Push-To-Talk) 버튼을 눌러 음성명령을 하면 음악재생, 음식주문, 여행예약 등 다양한 일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래빗 R1에 탑재된 ‘LAM(Large Action Model)’
이런 일들이 가능한 이유는 래빗 R1에 탑재된 LAM(Large Action Model) 덕분입니다.
1. 의도 : 래빗 OS는 사용자가 말한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먼저 이해합니다. 인간의 의도는 매우 개인적이고 불완전할 수 있으며, 충동적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래빗 OS는 사용자의 오랜 기억을 이용해 요청을 실행 가능한 단계와 반응으로 전환하고, LAM이 실시간으로 활용합니다.
2. 인터페이스 : 그런 다음 LAM은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에 의존하는 대신 매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이해합니다. LAM은 인간처럼 세상을 보고 행동하는 법을 배웁니다. 인터넷에서 소비자 애프리케이션 대부분의 인터페이스를 살펴보았으며, 이에 대한 조치 데이터를 더 많이 제공함에 따라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3. 상호작용 : LAM은 항공편 예약이나 다른 예약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부터 포토샵의 이미지 편집, 음악 및 영화 스트리밍과 같은 복잡한 작업까지 클라우드의 가상 환경에서 이러한 작업을 완료합니다. 앱을 설치하거나 크롬 플러그인을 설치하거나 명령줄에 코드를 입력하는 등의 복잡한 로컬 설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대화만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올인원 웹 포털 “래빗 홀(The Rabbit Hole)’
1. 로그인 : 래빗 OS는 래빗 자체의 보안 클라우드에서 앱을 운영하기 떄문에 로그인 할 필요가 없습니다. 래빗 홀을 통해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싶은 앱에 로그인하여 제어를 하게 됩니다. 앱당 한 번만 이 작업을 수행하면 됩니다.
2. 설정 : 초기 연결, 개인정보 및 데이터 지우기부터 공장 초기화까지 기본 설정 및 R1장치를 관리합니다.
3. 일기장 : 대화, 보고서,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 앱 영수증 등 R1과의 과거 상호 작용을 볼 수 잇습니다.
가격과 스펙
가격은 199달러 이고, 전체적인 스펙은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및 소개영상과 홈페이지
아담한 크기의 휴대용 AI 비서라니 매우 흥미롭고 가지고 싶은 물건입니다.
작동 영상을 보았을 때 감탄을 안할 수가 없었죠. 아래의 영상도 시청해보시고, 메인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도 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